슬로건: <XR is our New Normal>
XREAL 6기 해커톤의 주제는 "XR 대중화 - 현재 일반 유저들의 일상의 한 부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였습니다.
여러분은 일반 유저들의 일상을 대체할 수 있는 XR 서비스에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주제를 보자마자 아이언맨의 안경이 떠올랐습니다 ㅋㅋ
저는 그래서 팀 빌딩하는 시간에 제가 생각했던 주제와 가장 비슷한 팀을 찾았고 HUD 기반으로 팀을 꾸리신 분이 있길래 해당 팀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ㅠㅠ 뽑기 운이 없었는지 저희 팀의 Track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가 걸리게 되어... 주제를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희팀은 Track에 맞게 아이디어를 생각해 봤고 가장 호응이 좋았던 'AR환경에서의 자세 교정 및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자 했습니다.
AR환경에서의 자세 교정 및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 제작 과정
일반 유저들의 일상의 한 부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 중에 헬스케어 쪽으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서비스는 없을까? 라는 의문점부터 디벨롭하였습니다.
저희 팀의 페르소나는 IT 기업에 기획자로 일을 하는 김은하님으로 설정했습니다.
김은하 님은 일상에서 천천히 자세를 교정해 나가고 싶다고 하십니다.
사용자는 업무 환경에서 VR 혹은 AR Glass를 착용하기만 하면 자세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몸이 일정 범위 이상으로 이탈하게 되면 Alert 알림이 활성화되어 사용자가 자세가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마다 사용자에게 스트레칭을 권유합니다.
사용자의 모션을 트래킹하는 귀여운 아바타가 존재합니다. 아바타는 사용자의 목을 트래킹 하여 현재 사용자의 목 상태가 어떤지를 시각적으로 나타내줍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동안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더 나은 자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는 해커톤 당일에는 VR 기기를 대상으로 디벨롭했지만 추후 XREAL Pro와 같은 기기로 포팅하고자 계획했습니다.
결과 영상
후기
이번 해커톤도 좋은 팀원들을 만나 재밌고 멋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XREAL 사람들의 실력은 정말 너무너무 뛰어납니다..😮
아쉬웠던 것은 당일 컨디션이 최악이였다는 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