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akes Two 후기

별점

(8.5/10)

후한 점수를 준 이유는 완성도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배경, UX, 그리고 게임 난이도 입니다!

 

기승전결이 잘 짜여져 있으며

플레이어가 막히는 스테이지 없이 잘 해결해나갈 수 있게 친화적인 UX설계와

도중에 사망해도 사망한 지점에서 부활하여 스토리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는 난이도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재밌게 플레이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화면이 2개로 분할돼서 다른 플레이어가 무엇을 하는지 바라볼 수 있어서

색다로웠습니다!


스토리

부모가 부부싸움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부부싸움하는 장면을 멀리서 자식이 지켜보고 있고요...

그 후, 가족 다같이 식사를 하는데 이게 웬걸...

밥먹다말고 부모는 자식에게 이혼소식을 발표합니다..!

자식은 엄마아빠의 이혼소식을 듣고 슬픈 나머지 창고에 가서 절규를 합니다

어린 소녀가 부모님이 다시 사이가 좋아지길 하킴 박사님에게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합니다!

 

게임의 메인스토리는 어린 소녀의 기도가 이루어지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2명의 플레이어가 "함께"해야하는 게임으로

A는 엄마, B는 아빠 캐릭터로 진행하게 됩니다!

게임 진행시 보여지는 화면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부부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배운점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게임은 쉬워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UX가 정말 잘 설계되어야 한다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맵 디자인도 한 눈에 들어와야 플레이하기 좋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맵의 퀄리티를 울트라, 높음, 중간 여러가지 옵션으로 진행해봤으나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한 것을 보아 게임플레이하는데 환경옵션이 그렇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아 물론,,,,게임마다 다르겠지만요)